박형식 "중학교 때부터 밴드부..드라마·뮤지컬 다 매력 있어"[혤스클럽][종합]

이시호 기자 2024. 2. 2.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형식이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박형식, 박신혜 l 오디오 믹싱이 힘들었다는 편집자의 증언이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혤스클럽' 5화가 공개됐다.

박형식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신혜와도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 처음 만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박신혜 역시 당시에는 서로 상대 배우도 달랐고, 무엇보다 박형식이 아이돌 활동으로 너무 바빴다고 증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혜리' 캡처
배우 박형식이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박형식, 박신혜 l 오디오 믹싱이 힘들었다는 편집자의 증언이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혤스클럽' 5화가 공개됐다.

박신혜는 MC 혜리와 친분이 있어 "다른 방송보다는 편하게 할 수 있겠다"며 부모님 가게도 오고 우리 집에도 오고,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라 밝혔다. 반면 박형식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로 화제를 모았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초면이라고 전했다.

박형식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신혜와도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 처음 만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박신혜 역시 당시에는 서로 상대 배우도 달랐고, 무엇보다 박형식이 아이돌 활동으로 너무 바빴다고 증언했다.

박신혜는 자신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든 가수를 존경한다며 자신이 가수가 되었다면 "열심히는 했을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어 "무대에서 실수하면 안 되고 많은 사람 앞에 보이는 게 압박감이 있지 않냐"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혜리' 캡처
또 "콘서트 무대 오른 적이 있는데 만 명이 같이 뛰니까 무대가 흔들리더라. 그 흔들리는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 멀미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혜리는 "언니가 가수했으면 센터였을 거다"고, 박형식은 "누나 눈 크기면 이미 센터다"고 칭찬했다.

박형식은 "중학생 때부터 밴드부를 했다. 보컬로 여기저기 상을 타다 스카우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오디션에 합격해 아이돌이 됐고, 우연한 계기로 뮤지컬과 드라마까지 하게 됐다며 "다 다른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이후 좋아하는 라면, MBTI, 오래된 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형식은 촬영을 마치며 "나 이 자리로 (혜리와) 굉장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다음에 만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