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뭐 볼까?
KBS 2024. 2. 2. 23:33
[앵커]
명절 연휴는 극장가 대목으로 꼽히죠.
보통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대작들이 개봉되는데 올해는 중소 영화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공연계는 대작 흥행의 공식을 올해에도 이어나가는 중인데요.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앵커]
보통 명절에는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여러편 개봉하는데, 올해는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영화, 추천해주신다면요?
[앵커]
명절 '성수기' 공식은 이번엔 적용하기 어렵지만 특정 배우의 ‘흥행 공식’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황야'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동석은 액션'이라는 공식이 이번에도 통한 겁니까?
[앵커]
이번엔 공연계 이야기 해보죠.
3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헤드윅'이 1차 티켓부터 전석 매진됐는데, 올해도 대형 작품들이 공연계 무대를 채우는 겁니까?
[앵커]
지난해에도 대형 작품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공연계 성적표는 어땠습니까?
[앵커]
'티켓 인플레'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건데, 특정 배우와 대작에 치우친 현재 공연계가 관객들 호응을 계속 받기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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