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4백 복귀' 한국, 호주전 선발 발표

김성수 기자 2024. 2. 2.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4백으로 돌아와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 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을 펼친다.

호주는 FIFA랭킹 25위의 강팀이다.

한국은 호주보다 두 계단 높은 FIFA랭킹 23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채 8강을 맞이하기에 힘든 승부가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4백으로 돌아와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 임한다. 황희찬은 대회 첫 선발 출전이다.

ⓒKFA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와 마주했다. 호주는 FIFA랭킹 25위의 강팀이다. 한국은 호주보다 두 계단 높은 FIFA랭킹 23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채 8강을 맞이하기에 힘든 승부가 전망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호주전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조현우, 중앙 수비수에 김영권, 김민재를 내세웠다. 양쪽 윙백에 김태환과 설영우가 선다. 박용우, 황인범이 중앙 미드필더를 보며, 양 측면에 황희찬, 이강인이 포진하고 공격에 손흥민, 조규성이 나선다. 사우디전 3백에서 다시 4백으로 돌아왔다.

경기는 잠시 후인 3일 오전 0시30분 열린다. tv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