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2일 TV조선에 따르면 유씨는 "이재명이 했던 게 대부분 내가 했던 일이다. 어쨌든 계양의 일은 내가 이재명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며 "한번 이재명하고 붙어보겠다"라고 했다.
유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위례신도시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2일 TV조선에 따르면 유씨는 “이재명이 했던 게 대부분 내가 했던 일이다. 어쨌든 계양의 일은 내가 이재명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며 “한번 이재명하고 붙어보겠다”라고 했다.
유씨는 “이재명이가 저보다 범죄도 많고, 지금 재판도 많고 저하고 똑같은 혐의도 받고 있다”면서 “그런 이재명이 할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유씨는 이미 계양을에 오피스텔 월세를 구했고 전입신고도 마친 상태로, 입당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했다. 그는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유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위례신도시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이 대표 등과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받고 있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한테 너무 아름다워”…조세호 ♥9살 어린 예비신부 얼굴
- 데뷔 26년 만에 처음… ‘이효리 엄마’ 방송 출연한다
- ‘깐부’ 오영수 “이 나이에 법정…삶 전체가 무너진 것 같다”
- 딸 2090회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괴로워하다 세상 떠나” 질책
-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 홀로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 기소
- “잘 나갈 때…” 걸스데이 민아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 남편에 “할머니 싫어, 젊어질래”…48세 행세한 73세女에 日 ‘경악’
- 박항서 모친상 비보…“베트남서 급히 귀국”
- “너무 울어 엎어놨다”…생후 49일 쌍둥이 숨지게한 엄마·계부 체포
- 공효진 엄마 맞아? 전인화 닮은 미모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