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일자리 35만3000건 증가…추정치 훌쩍 넘어(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35만3000건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FT)는 1월 일자리 증가치를 18만 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만5000건으로 예측했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하는 상황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노동 시장 냉각 징후를 지켜봐 왔지만, 시장이 기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지난 1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35만3000건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추정치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파이낸셜뉴스(FT)는 1월 일자리 증가치를 18만 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만5000건으로 예측했었다.
1월 한 달 실업률은 3.7%로 세 달 연속 같았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하는 상황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노동 시장 냉각 징후를 지켜봐 왔지만, 시장이 기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