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일자리 35만3000건 증가…추정치 훌쩍 넘어(2보)

김난영 기자 2024. 2. 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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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35만3000건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FT)는 1월 일자리 증가치를 18만 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만5000건으로 예측했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하는 상황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노동 시장 냉각 징후를 지켜봐 왔지만, 시장이 기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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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지난 1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35만3000건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추정치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파이낸셜뉴스(FT)는 1월 일자리 증가치를 18만 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만5000건으로 예측했었다.

1월 한 달 실업률은 3.7%로 세 달 연속 같았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하는 상황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노동 시장 냉각 징후를 지켜봐 왔지만, 시장이 기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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