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첫 선발, 조규성 최전방 복귀…호주전, 최정예 출격 [아시안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현재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출격 시킨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극적인 헤더 동점 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최전방으로 복귀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침묵하다가 사우디전에서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대회 전부터 부상으로 고생한 황희찬은 대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호, 3일 오전 0시30분 8강전 킥오프
(알와크라(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현재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출격 시킨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극적인 헤더 동점 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최전방으로 복귀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지난달 31일 사우디를 상대로 변칙적인 스리백 카드를 꺼낸 한국은 가장 익숙한 4-4-2 전술을 들고 나섰다.
최전방은 '주장' 손흥민과 조규성이 맡는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침묵하다가 사우디전에서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중원은 황희찬, 황인범, 박용우, 이강인이 책임진다. 대회 전부터 부상으로 고생한 황희찬은 대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황희찬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2경기 연속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바 있다.
수비는 왼쪽부터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사우디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가 낀다.
호주전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명단
△FW = 손흥민(토트넘), 조규성(미트윌란)
△MF =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아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DF = 설영우, 김영권(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환(전북)
△GK = 조현우(울산)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