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고용 35만 3천 건 ‘깜짝’ 증가…고용과열 지속 시사

구경하 2024. 2. 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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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 3천 건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5천 건을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증가 폭도 발표된 21만 6천 건에서 33만 3천 건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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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 3천 건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5천 건을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증가 폭도 발표된 21만 6천 건에서 33만 3천 건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률은 3.7%로 전문가 전망치 3.8%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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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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