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뉴진스 ‘Ditto’에 살아난 댄스 본능? 뉴죄진스 소환(빌드업)

(사진=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캡처)

(사진=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석훈이 뉴진스의 ‘Ditto’가 미션곡으로 등장하자 뉴죄진스를 소환했다.

2월 2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1라운드 ‘PRE-4(프리 포) 미션’에서 우무티, AB6IX 전웅, 위아이 강석화, 정수민이 뉴진스의 ‘Ditto’로 무대를 꾸몄다.

다음 미션곡으로 뉴진스의 ‘Ditto’가 소개되자 참가자들은 중독성 있는 도입부를 따라했다. 반면 백호, 솔라 등 심사위원들은 “이걸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했다. 김재환도 “이건 모 아니면 도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석훈은 “이 곡 너무 좋아한다 얘들아”라고 고백했다. 이에 백호는 “그럼 또 추시는 건가”라고 장난을 쳤다. 이석훈은 “또라니”라고 당황했다. 앞서 이석훈은 2022년 1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콘서트에서 선보일 뉴진스의 ‘Hype Boy’, ‘Attention’을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해 뉴죄진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우무티, 전웅, 강석화, 정수민이 등장하자 김재환은 “걸음걸이가 아이돌 팀 같다”라고 기대했다. 우무티가 귀엽게 자신을 소개하자, 이석훈은 “아직도 하는구나”라며 ‘보이즈 플래닛’ 추억을 떠올렸다.

AB6IX 전웅은 “Mnet의 아들이 되고 싶은 AB6IX 웅색깡패 전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백호는 이석훈에게 “알려줘라. 아들 되는 법”이라고 말했고, 이석훈은 “아직 아니야”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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