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통령에 임명 제청
정래원 2024. 2. 2. 23:09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늘(2일)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엄상필 부장판사는 1997년 법관 생활을 시작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2심 재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신숙희 상임위원은 1996년 법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법원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인선 절차가 본격 시작됩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대법관 #엄상필 #신숙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