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이성만 "민주당 복당해 총선 출마"

김대겸 2024. 2. 2. 23: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지난해 5월 탈당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복당해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자신의 정치 인생의 시작이자 전부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검찰 정권이 아닌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당 관계자들에게 현금을 제공하고 수수한 혐의 등으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현재까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