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앙상블, 전진주 & 이윤희 '브람스 전곡시리즈' 듀오 연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2. 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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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테크닉과 유려한 음색, 그리고 깊이 있는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고있는 피아니스트 이윤희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2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는 현재 SCC서울중앙음악원 초빙교수와 월간 REVIEW 잡지의 편집위원, 어바웃클래식그룹의 음악감독,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리음아트앤컴퍼니 소속 리음앙상블의 리더이자 2024년 위더스포럼 강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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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뛰어난 테크닉과 유려한 음색, 그리고 깊이 있는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고있는 피아니스트 이윤희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2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전진주 & 이윤희 듀오 리사이틀은 전곡이 브람스 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브람스는 19세기 독일 낭만파 작곡가로 오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작곡을 한 다작 작곡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가 아들을 잃은 클라라의 심정을 읽고 작곡한 곡으로 '비의 소나타'라고도 불리는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와 그의 여러 실내악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을 연주하며 1부를 마무리한다.

이후 2부에서는 고전시대 형식과 낭만시대 감성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명곡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는 현재 SCC서울중앙음악원 초빙교수와 월간 REVIEW 잡지의 편집위원, 어바웃클래식그룹의 음악감독,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리음아트앤컴퍼니 소속 리음앙상블의 리더이자 2024년 위더스포럼 강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윤희는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겸임교수, 경북대 및 동 대학원, 전남대 및 동 대학원, 한국국제예술원,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충북예고, 경기예고, 덕원예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상명대, 선화예중·고, 이누리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과 리스트학회, 음악예술학회 회원과 이니스 앙상블, 아베오 트리오의 멤버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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