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김종규의 로슨을 향한 믿음, “의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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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207cm, C)가 디드릭 로슨(204cm, F)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김종규는 3점 슛을 시도하지 않고도 20점을 넘게 기록했다.
김종규는 3점 슛을 시도하지 않고 22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종규는 "운동 선수라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약간 지친 것이라 생각한다.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더욱 믿었다. 오늘 활약으로 컨디션을 좋게 유지했으면 한다"며 로슨을 향한 믿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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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207cm, C)가 디드릭 로슨(204cm, F)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원주 DB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1-82로 이겼다.
김종규가 팀을 지탱했다. 30분 43초 동안 22점 5리바운드(공격 3) 3블록슛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김종규는 3점 슛을 시도하지 않고도 20점을 넘게 기록했다. 자유투는 4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야투 성공률은 69%에 육박했다(9/13). 효율적인 플레이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김종규는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수비 실수가 조금 나오면서 어렵게 경기를 만들었다”고 짧은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종규는 3점 슛을 시도하지 않고 22점을 기록했다. 이에 “좋은 선수들과 뛰고 있다. 그렇기에 상대 수비가 로슨이나 알바노 쪽으로 많이 몰린다. 적극적으로 찬스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면서 찬스가 많이 생긴 것 같다”며 활약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로슨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김종규는 “운동 선수라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약간 지친 것이라 생각한다.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더욱 믿었다. 오늘 활약으로 컨디션을 좋게 유지했으면 한다”며 로슨을 향한 믿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향한 각오는 변치 않는다. 이번에 뽑힌 선수들끼리 호흡을 잘 맞춰서 뛴다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표팀에 합류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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