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 타지키스탄 1-0 제압… 한국, 호주 꺾으면 4강서 요르단과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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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후세인 아무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은 2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각)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요르단은 잠시 후인 3일 새벽 0시 30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할 8강 한국-호주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요르단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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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요르단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후세인 아무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은 2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각)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 요르단은 후반 21분 상대 수비수 바흐다트 하노노프의 자책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 최대 돌풍을 일으켰던 타지키스탄을 물리치고 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이에 따라 요르단은 잠시 후인 3일 새벽 0시 30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할 8강 한국-호주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요르단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 호주부터 꺾어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겠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처지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난 요르단과 재대결할 수 있어 상대를 파악한 상태에서 승부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당시 한국은 요르단과 2-2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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