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 부스서 죽을 것, 거기서 죽으면 산재된다”(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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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5회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효리가 성실함을 칭찬하자 "그건 인정받을 만하다. 라디오만 해도 10년이다. 라디오를 오래 하는 이유는 매일 아침 애청자와 함께하고 작가 여러분들과 이야기하며 방송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죽을 때 라디오 부스에서 죽을 것이다. 거기서 죽으면 산재가 된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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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명수가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5회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곱게 늙어간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효리는 "고운 거에서 끝나지, 늙어가는 건 왜 들어가냐"며 황당해했고, 박명수는 "그럼 젊어지냐. 나도 많이 갔다"고 반응했다.
이효리는 "명수 씨는 그대로다. 머리가 조금 더 많이 뒤로 이동을 했을 뿐, 다른 건 똑같다"고 디스했고, 박명수는 "저는 그렇다고 이효리 씨 흠을 잡지 않는다"며 "미미하게 이동했다고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효리가 성실함을 칭찬하자 "그건 인정받을 만하다. 라디오만 해도 10년이다. 라디오를 오래 하는 이유는 매일 아침 애청자와 함께하고 작가 여러분들과 이야기하며 방송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죽을 때 라디오 부스에서 죽을 것이다. 거기서 죽으면 산재가 된다"고 농담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너도 죽으려면 여기서 죽어라. 그래야 산재가 된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산재 때문에 여기서 죽냐. 그냥 집에서 죽겠다"고 받아쳤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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