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새벽~오전 동해안 눈·비…수도권, 충청 미세먼지↑

강아랑 2024. 2. 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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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강원 영동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속초 도심은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입춘을 기다리며 꽃을 피우려던 매화도 잠시 움츠러들었습니다.

지금은 눈비가 모두 그쳤지만 밤사이 다시 동해안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저녁부터는 호남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이젠 흩어진 곳이 많지만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늘과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과 대전 0도로 출발해 한낮에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해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일요일에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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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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