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에 엇갈린 희비’ 맨유, 난타전 끝 4대 3 승리

KBS 2024. 2. 2. 22: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골을 주고받는 명승부 끝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프턴을 꺾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전반 래시퍼드의 간결한 논스탑 슈팅으로 맨유가 포문을 열였는데요.

이어 두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 막판까지 3대 1로 앞서갔습니다.

맨유가 가볍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버햄프턴 킬먼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기세를 탄 울버햄프턴, 후반 추가시간 네투의 동점골까지 터집니다!

극적인 동점골에 울버햄프턴 홈구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반전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바로 2분 뒤 맨유 마이누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슛팅으로 결승 골을 넣어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