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와이드 행보’ XG, ‘LEFT RIGHT’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걸그룹 XG(엑스지)의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세 번째 싱글 ‘SHOOTING STAR’(슈팅 스타)의 수록곡 ‘LEFT RIGHT’는 1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5만 1320회를 기록했다.
앞서 XG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SHOOTING STAR’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를 이어 ‘LEFT RIGHT’가 1억 스트리밍을 넘으며 통산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 탄생됐다.
‘LEFT RIGHT’는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정진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R&B(알앤비) 곡이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친 깜짝 무대에서 90년대 에센스와 함께 하나로 통일된 의상, 얼굴을 반 쯤 가리는 하이 햇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는 한정적인 시야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대한 집중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로벌 뮤지션 Ciara(시애라), Jackson Wang(잭슨 왕)이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이례적으로 XG의 ‘LEFT RIGHT REMIXX’ 로 무대를 꾸며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 음원으로도 정식 발매 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또 ‘LEFT RIGHT’는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에 진입,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1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최고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롤링 스톤, 엘르 매거진, 타이달 등이 발표한 ‘2023 베스트 송’에 선정돼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혁신적인 음악과 비주얼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새로운 무브먼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XG는 첫 미니앨범 ‘NEW DNA’를 통해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중국 QQ 뮤직 등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XG는 오는 2월 일본에서 열리는 ‘Kstyle PARTY’, 3월 말레이시아 페스티벌 ‘SUPALAPA’의 라인업을 확정 짓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4년 월드투어도 예고한 바 있어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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