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축산 농가서 불…돼지 2천 여 마리 소사

김해정 2024. 2. 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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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한 축산 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여 마리가 소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1분에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해, 돼지 2천 여 마리가 소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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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영암의 한 축산 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여 마리가 소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1분에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8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해, 돼지 2천 여 마리가 소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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