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장민호, 새 집 최초 공개→초간단·초고속 레시피 공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2.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장민호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계의 신사 장민호가 '주방의 신사'가 되어 편셰프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장민호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계의 신사 장민호가 ‘주방의 신사’가 되어 편셰프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르세라핌 채원은 컴백을 알리며 “선공개 곡 먼저 공개하고 2월 19일에 컴백을 한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이연복 셰프는 관심을 모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르세라핌 처음 맛평가단으로 왔을 때 ‘이 걸그룹 무조건 뜨겠다’ 생각했다. 그때 사진 찍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지혜는 “오늘 행복한 하루다. 오늘은 아빠가 아이를 밀착 케어 하는 날이다. 요즘 개월 수가 폭발적으로 언어가 늘고 뇌가 발달하는 시기라, 두뇌발달을 도움이 되는 요리를 챙겨서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민호는 “오늘은 주방의 신사로 돌아왔다”며 “도마 잡은지 3년 됐다. 툭툭 썰고, 툭툭툭 했더니 깜짝 놀랐다. ‘이렇게 요리를 잘해 내가?’”라며 자화자찬 하기도. 그 말을 듣던 이연복은 “내가 전에 봤는데 손이 야무지고 센스가 있다. 요리를 잘하는 손이다”고 극찬했다.

한지혜의 27개월 딸은 혼자 달걀과 감자를 까먹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어린 나이에도 한지혜와 소통이 잘 됐고, 한지혜는 “윤슬이는 아빠 유전자가 세게(?) 들어갔다”며 “모든 게 아빠를 다 닮았다. 남편이 집중력이 최고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엄청 성장하는 단계니까, 공부도 하고 있고 주변 엄마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있다. 씨앗, 녹색 채소, 고기, 두부, 견과류 이렇게 (먹고 있다)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해지는 식단을 하려고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딸과 함께 두뇌발달과 치매예방에 좋은 캐슈너트미역국, 닭안심돈가스, 연두부계란말이, 브로콜리전&줄기조림을 만들었다.

장민호는 “최근에 이게 가장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직접 뭘 해 먹자’. 사실 하루에 다 집에서 밥을 해 먹기는 쉽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집밥을 해 먹다 보니까 자신감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4년 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 짐 채워놓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 거의 잠만 사는 수준의 집인데”라며 집을 최초 공개했다.

장민호는 초간단·초고속 ‘우육면’, ‘꼬소미 볶음밥’, ‘치즈김치찜’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연복은 “숨어있는 금손이다”며 극찬했다.

장민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생애 첫 통 검진을 한 거다. 건강을 믿었던 게 첫 번째고, 두 번째가 건강검진을 할 정도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치상으로 안 좋은 게 몇 개가 있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이렇게까지 몸관리를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달 후에 재검사를 하러 갔는데 아주 안 좋았던 수치들이 정상 범위 내로 돌아왔다”고 말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운동을 마친 장민호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고, 깜짝 팬미팅(?)이 열기도.

집으로 돌아온 장민호는 최애 요리 마라샹궈를 준비하며 “배달 시켜서 정말 많이 시켜먹었다. 많이 시켜먹었던 게 마라샹궈다. 그러다보니까 내 입맛에 맞게 만들게 된 게 시작이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