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온도’ 111.7도…3년 연속 증가
노준철 2024. 2. 2. 22:02
[KBS 부산]기부금이 쌓이면 온도가 오르는 부산 '사랑의 온도'가 111.7도를 달성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기부금 121억 2천5백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가 최종 111.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부금 비율은 개인이 52.4%, 기업이 47.6%였습니다.
'희망 나눔 캠페인' 기부금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1년 105억 원까지 떨어졌다가 2022년 112억 원, 지난해 113억 원, 올해 121억 원 등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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