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회동…서울시장 경험 전해

김다운 2024. 2.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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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0여명과 오찬을 가졌다.

모임을 마련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뉴시스에 "이 전 대통령이 예전 서울시장을 하셨으니 새해에 떡국 먹으면서 그때 일을 들어보고자 추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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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0여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5일 경기 여주시 한강문화관에서 열린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참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단)]

모임을 마련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뉴시스에 "이 전 대통령이 예전 서울시장을 하셨으니 새해에 떡국 먹으면서 그때 일을 들어보고자 추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잠시 행사장에 들려 이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직을 맡았을 당시 진행한 청계천과 버스 환승 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시의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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