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년 만에 전염성 강한 홍역 환자 발생

황현규 2024. 2.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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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 5년 만에 전염성 강한 호흡기 질환인 홍역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어제(1일) 부산에 거주하는 40대가 2019년 6명 이후 처음으로 홍역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을 보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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