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받은 사랑 지역에 되돌려줘요!

김상혁 2024. 2. 2.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안사랑장학재단는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은 장학생들이 직접 진안 지역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단 장학생 대상 지역환류사업 추진

학생들이 직접 진안 지역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

[더팩트 | 진안군=김상혁 기자] 진안사랑장학재단는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은 장학생들이 직접 진안 지역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지난 31일에는 장학생 총 10명이 모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는 장학생 총 40명(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키트 제작 및 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지역환류사업을 통해 고향 진안에 대해 다시금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이 개인의 뜻 깊은 경험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는 2차 지역환류사업을 통해 진안 홍삼축제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계획 중이며, 상반기 진안사랑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진학장학금 지원, 중학교 해외역사탐방 등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