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트랜스젠더 마담 역 맡아…이태원서 직접 경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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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60)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로 트랜스젠더 마담 역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준은 130여 편의 출연작 중 기억나는 역할로 배우 한석규,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속 안토니오 역을 꼽았다.
이병준은 극 중 안토니오에 대해 "트랜스젠더 마담 역이었다"며 "그거 때문에 이태원에 가 직접 경험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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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60)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로 트랜스젠더 마담 역을 꼽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병준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충북 제천의 맛집 기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준은 130여 편의 출연작 중 기억나는 역할로 배우 한석규,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속 안토니오 역을 꼽았다.
이병준은 극 중 안토니오에 대해 "트랜스젠더 마담 역이었다"며 "그거 때문에 이태원에 가 직접 경험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안토니오의 대사를 직접 선보이며 "영화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눈빛을 많이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5년 연극 '도시 이야기'로 데뷔한 이병준은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로, 영화 '복면달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등에서 열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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