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첫 건강검진 결과 안 좋아, 그동안 경제적 여유 無"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2. 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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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가수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장민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건강을 믿었던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건강검진을 할 만큼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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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가수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조깅과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장민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건강을 믿었던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건강검진을 할 만큼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장민호는 "수치상으로 안 좋은 수치들이 몇 개 있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많이 올라가 있었다.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이렇게까지 스스로 몸 관리를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반성했다.

또한 장민호는 "체력이 좋은 편인데 방심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방심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시더라. 저에게 한 달만 시간을 주시면 정상 수치로 만들어오겠다고 했다"며 "의사 선생님이 쉽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그때부터 최소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꼭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한 달 후에 재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아주 안 좋았던 수치들이 다 정상범위 내로 돌아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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