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철회 촉구
진유민 2024. 2. 2. 21:48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2) 본회의에서 민주당 나인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 폐지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의 목소리를 배제한 일방적인 정부 결정을 규탄한다며,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와 영업시간 제한 확대, 영세상인 생존권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채택한 결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층 작업장 튀김기에서 발화…식용유 쌓여있었다
- “울어서 엎어놨는데”…‘쌍둥이 자매 사망’ 친모 구속 영장
- “투자 사기에 자녀 결혼 자금까지”…지난한 피해금 환수
- [크랩]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20년의 발자취
- KAI 근무 인도네시아인 KF-21 자료 유출 시도 적발
- 구해줬더니 뺨 때리고 발길질…끊이지 않는 소방관 폭행
- [단독] EPL 출신 린가드 다음주 월요일 입국 예정…FC서울 입단 눈앞
- ‘열받은 바다’, 온난화 완화 후에도 반격 계속된다
- “채소 사려면 두 시간”…‘식품 사막’된 농촌마을
- 외래종·쓰레기도 방치…위기의 장항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