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은행권 '퇴직연금 중·장기수익률' 1위 달성

박연신 기자 2024. 2.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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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은행권 퇴직연금 중·장기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액 40조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은행연합회 공시를 통해 중·장기수익률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말 원리금비보장 부분 ▲DB형 5년 수익률 (3.65%), 7년 수익률(3.44%), 10년 수익률(2.98%) ▲개인형IRP 3년 수익률(1.03%), 10년 수익률(2.77%) ▲DC형 7년 수익률(3.50%)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부분 12개 중 6개 부분에서 1위를 달성하고 4개 부분에선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년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연 신한은행은 올해 관리 고객 대상을 확대해 33만여 명 고객의 수익률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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