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가 진짜 FC서울로?…5일 입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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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K리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영국 주요 언론들이 린가드의 FC서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FC서울도 "양측이 모두 진지하게 협의 중"이라며 영입 추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던 재능 있는 미드필더 린가드는 개성 넘치는 골 세리머니로도 유명한 선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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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K리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세계적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입단을 눈앞에 뒀습니다.
영국 주요 언론들이 린가드의 FC서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FC서울도 "양측이 모두 진지하게 협의 중"이라며 영입 추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린가드는 다음 주 월요일에 입국해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던 재능 있는 미드필더 린가드는 개성 넘치는 골 세리머니로도 유명한 선수인데요.
맨유에서만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끝으로 현재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입니다.
영입이 성사된다면, 역대 K리그에서 뛰었던 어떤 외국인 선수보다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스타여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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