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英 대표 출신 린가드가 K리그에? 서울과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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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역대급 이적 성사가 눈앞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한국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K리그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 2+1년 계약 조건으로 계약에 구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 한국으로 가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 역시 "린가드 측과 접촉했고, 이적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적이 성사되면 K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이름값을 지닌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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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역대급 이적 성사가 눈앞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한국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K리그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 2+1년 계약 조건으로 계약에 구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 한국으로 가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울 역시 "린가드 측과 접촉했고, 이적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챔피언십(2부) 임대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리스트 등에서 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82경기 29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6골)에 출전했다.
2022-2023시즌 후 노팅엄에서 방출됐고, 이후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알에티파크(사우디아라비아), 에버턴 등의 이적설이 나돌 정도로 여전히 인기는 있다.
이적이 성사되면 K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이름값을 지닌 선수가 된다.
서울은 외국인 선수 자리가 남은 상태다. 현재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와 윌리안, 팔로세비치와 시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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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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