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에서 쓰러진 50대 승객 퇴근길 소방관들이 구조

KBS 2024. 2. 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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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여객선을 타고 퇴근하던 소방관들이 배에서 갑자기 쓰러진 50대를 응급처치 해 목숨을 구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2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59살 A 씨를 송영준 소방위 등 소방관 3명이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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