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도연맹, 1회 서천 동아시아대회 승인…"북한 참가 추진"

하남직 2024. 2. 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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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올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은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서천 개최'를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은 올해 9월 3∼8일 서천군민체육에서 펼쳐진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회원국인 북한의 서천 동아시아대회 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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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서천군 개최를 승인한 아시아역도연맹 (서울=연합뉴스)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들이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회의를 열고,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서천 개최를 승인한 뒤 한국 역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올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은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서천 개최'를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은 올해 9월 3∼8일 서천군민체육에서 펼쳐진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한국과 중국, 북한,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8개국이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회원국인 북한의 서천 동아시아대회 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역도대회 개회에 관해 보고하는 대한역도연맹 관계자 (서울=연합뉴스) 대한역도연맹 가호현(왼쪽) 이사와 노광현 서천군역도연맹 회장이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서천 개최에 관해 보고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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