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다가오는 절기 '입춘'···당분간 평년 기온 웃돌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 2. 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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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과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겨울도 이제 조금씩 물러나고 있습니다.

봄의 첫 번째 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화요일부터 아침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지만, 낮에는 9도까지 올라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안동 -2도, 포항 3도로 금요일보다 조금 낮아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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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과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겨울도 이제 조금씩 물러나고 있습니다.

이제 벌써 2월인데요.

이번 주 일요일은 절기상 '입춘'입니다.

봄의 첫 번째 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긴 한데요. 

화요일부터 아침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지만, 낮에는 9도까지 올라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대기 정체와 함께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 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금요일은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다시 '좋음' 수준을 회복했고요.

주말 동안 우리 지역 공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최근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린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리겠고요.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안동 -2도, 포항 3도로 금요일보다 조금 낮아지겠고요.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에는 대구의 기온 10도, 안동과 포항 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월요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 주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9도 안팎의 온화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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