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장기자랑이 뭐라고‥“연습생 때 이후로 처음” 초긴장 상태(나나투어)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멤버들이 장기자랑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2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5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들의 장기자랑대회가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장기자랑을 하러 무대로 나오는 세븐틴의 얼굴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 이후로 처음 긴장된다"며 심장을 부여잡았고, 나영석 PD는 "아니 위산 과다야? 이 정도로 긴장할 거야?"라며 황당해했다.

나영석 PD는 "이러라고 준비하신 거지 않냐"는 정한의 말에 "즐거우라고"라고 답했지만, 그 누구도 마냥 즐기지 못했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 심지어 이런 시험 있었잖나", "연습하는 과정들 봤는데 개그 코너 짜는줄 알았다", "손땀 너무 많이 난다"고 토로했다.

정한은 "우리 애들이면 웃길 텐데 스태분들 앞에서 하는 거니까"라며 유독 긴장되는 이유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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