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첫째子 중학교 졸업식서 저혈압 와..아픈 엄마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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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첫째 아들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은 2일 "우리 이제 고등학생 엄마 아빠. 저혈압이 와서 끝까지 못 있었지만 아빠가 끝까지 자리 지켜주고, 아빠만큼 예쁘게 말해주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 태준아 수고했어"라며 첫째 아들 태준 군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과 이수근은 첫째 아들 태준 군의 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축하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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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첫째 아들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은 2일 "우리 이제 고등학생 엄마 아빠. 저혈압이 와서 끝까지 못 있었지만 아빠가 끝까지 자리 지켜주고, 아빠만큼 예쁘게 말해주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 태준아 수고했어"라며 첫째 아들 태준 군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과 이수근은 첫째 아들 태준 군의 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축하해주고 있는 모습. 그러나 박지연은 저혈압이 와 컨디션이 안 좋아지며 아들의 졸업식에 끝까지 자리하지 못했다.
이에 박지연은 "아픈 엄마라 미안하다"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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