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애물단지’ 출신 다 모인다!...오리에, ‘산체스-은돔벨레’에 이어 갈라타라사리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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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세르주 오리에도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독점 소식이다. 오리에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다시 성사되어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오리에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다시 성사됐다. 노팅엄과 갈라타사라이 사이의 이적료 조건 차이로 인해 거래가 거의 완료되었다가 무산됐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며 두 구단은 최종 합의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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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세르주 오리에도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독점 소식이다. 오리에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다시 성사되어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랑스 유스 출신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오리에는 지난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 훗스퍼로 향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키어런 트리피어와의 주전 경쟁에서 패배하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고 2년 차였던 2018-19시즌 역시 17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며 애매한 입지를 이어갔다.
트리피어가 토트넘을 떠났던 2019-20시즌부터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번엔 경기력이 문제였다. 결국 토트넘은 새로운 풀백 자원인 맷 도허티를 영입했고 2020-21시즌 오리에와 계약을 해지하며 동행을 마쳤다. 이후 오리에는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노 기자는 약 24시간 전 “갈라사타라이가 노팅엄의 오리에와 계약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샤 보이의 대체자로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다. 이제 최종적인 세부 사항만이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기면서 이적은 파투난 것으로 드러났다. 약 3시간 전, 로마노 기자는 “노팅엄과 갈라타사라이 사이의 이적료 합의가 하룻밤 사이에 무산됐다. 오리에 역시 이적을 원했고 구두로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이적료 조건으로 인해 보류됐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이적이 취소되는 보였던 상황. 다시 극적으로 협상이 성사됐다. 로마노 기자는 “오리에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다시 성사됐다. 노팅엄과 갈라타사라이 사이의 이적료 조건 차이로 인해 거래가 거의 완료되었다가 무산됐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며 두 구단은 최종 합의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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