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흐리고 낮 기온 10도 안팎‥새벽 영동 눈
[뉴스데스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미세먼지와 눈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자릿수까지 떨어졌지만 지금은 다시 짙어져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강릉에는 눈이 오면서 미처 피지 못한 매화가 잔뜩 움츠러든 모습인데요.
주말 내내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낮 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 사이에 강원 영동 지방은 최고 3cm의 눈이 오겠고 내일 오후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에 기온이 올라서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야외 활동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남 지방의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당분간 제주는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입춘 당일인 일요일에는 날씨가 변덕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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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823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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