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먹토→무쫄’ 다이어트하려는 예비 중학생 사연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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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극단적 다이어트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2월 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에는 예비 중학생 딸을 두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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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극단적 다이어트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2월 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에는 예비 중학생 딸을 두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도착했다.
엄마는 “만 12세 예비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 핏이 예뻐야 한다며 30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현재 몸무게 52kg인데 목표가 40kg이다. 한 달 안에 무려 12kg을 빼겠다고 한다”고 하며 “씹뱉, 먹토, 무쫄 알 수 없는 단어로 된 다이어트를 한다며 음식을 씹고 뱉고, 먹고 토하고 무조건 쫄쫄 굶고 있어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고민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체중 조절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거다. 사연 속 주인공은 ‘기준’이 문제다. 기준이 너무 심하다. 40kg을 목표로 삼은 것이 가장 걱정이다. 먹고 뱉는다는 것은 너무 많은 문제가 생긴다.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밖으로 나올 때는 위산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고 극단적 다이어트는 빈혈, 탈모,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아직 성장이 끝난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물 섭취를 관리하며 체중을 줄이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 무리한 기준점이라는 점을 아이와 대화를 나누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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