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메·호 대전'은 불발‥'그래도 너무 뜨겁잖아'
[뉴스데스크]
◀ 앵커 ▶
메시와 호날두의 이른바 '메호대전'으로 한껏 주목을 받았던 친선경기.
정작 맞대결은 없었지만 분위기는 아주 뜨거웠네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의 친선 경기.
하지만 종아리를 다친 호날두는 관중석에 있고, 메시도 벤치에 앉았어요.
살짝 김이 빠지나 싶었는데, 알 나스르가 화려한 골 퍼레이드를 선보입니다.
호날두도 기분이 좋은 것 같죠?
전반 12분 세 번째 골이 압권이었는데 맨시티 출신 라포르트가 골문이 빈 걸 보고 중앙선 뒤에서 때린 게 그대로 들어갔어요!
수아레즈가 발목을 가격당하는 등 경기도 과열되는데 마이애미의 거친 플레이에 알 나스르가 응수해 싸움까지 납니다.
메시-호날두가 없어도 아주 뜨거운데요
후반에 세 골을 더 넣은 알 나스르, 호날두 세리머니까지 나오며 축제 분위기이고 인터 마이애미는 경기 막판 메시가 투입됐지만 결국 6대0으로 패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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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에 3대1로 앞서던 맨유, 후반 막판부터 추가시간 연속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합니다.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나요?
하지만 맨유의 열여덟 신예 마이누가 수비 셋을 제치더니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새로운 스타 탄생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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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최문정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822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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