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혼성 보컬 유닛 A SIX, 매혹적 음색 들려준 ‘사랑 모두 거짓말’

손봉석 기자 2024. 2. 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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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혼성 보컬 유닛’ A SIX(에이식스)가 매혹적인 음색으로 겨울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A SIX는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격해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A SIX 멤버들은 애절한 사운드 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마음을 울렸다. A SIX 멤버인 클라씨 지민과 보은은 가녀린 보이스로 곡의 쓸쓸한 느낌을 배가시키며 여운을 진하게 남겼다.

또 BAE173 제이민, 영서는 귀에 꽂히는 저음으로 곡을 소화, 팬들의 마음을 꽉 붙잡았다. 두 멤버는 안정적인 보컬을 자랑, 무대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판타지 보이즈 이한빈과 링치 역시 탄탄한 보컬 라인을 구축,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A SIX가 부른 ‘사랑 모두 거짓말’은 조영수 작곡가가 제작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애절한 보컬과 현실적인 가사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가창에 참여한 A SIX에는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 이한빈, 링치가 소속돼 ‘혼성 보컬 유닛’로서 주목받고 있다.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로 활동 중인 A SIX는 여러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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