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현찰 배달해드려요" 부산은행, 엔화·유로화 등 90% 환율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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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3월말까지 '비대면 외화현찰배달 서비스'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외화현찰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지정한 날, 원하는 장소에 직접 외화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 기간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환전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달러, 엔화 외에도 유로화, 파운드화, 캐나다달러, 호주달러까지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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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유로화·파운드화 등 환율우대 90% 적용
‘비대면 외화현찰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지정한 날, 원하는 장소에 직접 외화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 기간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환전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달러, 엔화 외에도 유로화, 파운드화, 캐나다달러, 호주달러까지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끝나는 이번 달 23일까지 외화현찰 배달서비스 신청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신유빈, 전지희 선수 등 여자국가대표 친필 사인이 담긴 탁구라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우섭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여행객과 유학생 수요가 많은 통화들로 환율우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편의를 위해 더 나은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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