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입춘앞둔 울진은 지금 하얀 눈세상

2024. 2.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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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을 이틀앞둔 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지역에는 순백의 눈 세상으로 변했다.

이날 울진지역은 기성면 산지를 중심으로 10cm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바람과 눈이 빚어낸 불영사 계곡의 설경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500년된 금강송도 흰 눈을 뒤집어 쓴 채 신비롭게 서 있다.

때마침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변의 산들이 하얗게 쌓여 있는 눈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연출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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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숲길 500년 된 금강송 모습.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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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절기상 입춘을 이틀앞둔 2,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지역에는 순백의 눈 세상으로 변했다.

이날 울진지역은 기성면 산지를 중심으로 10cm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바람과 눈이 빚어낸 불영사 계곡의 설경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금강소나무숲길 설경.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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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불영사 계곡 (울진군 제공)

500년된 금강송도 흰 눈을 뒤집어 쓴 채 신비롭게 서 있다.

때마침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변의 산들이 하얗게 쌓여 있는 눈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연출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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