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죄송합니다”…중국 미녀배우, 외모 비판에 사과 한까닭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2. 2.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미녀 배우로 알려진 모효혜가 "게임 캐릭터보다 못생겼다"는 비판에 고개를 숙였다.

원작이 게임인 드라마 '선검기협전4'에서 모효혜는 유몽리역을 맡았다.

유몽리는 게임에서는 뛰어난 외모를 지닌 부잣집 딸 캐릭터로 나온다.

비난 여론이 더욱 확산하자 모효혜는 결국 "저는 아니지만 다른 배우들의 외모는 훌륭하다"며 "대본도 좋고 드라마 팀도 정발 좋다"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녀 배우로 알려진 모효혜가 “게임 캐릭터보다 못생겼다”는 비판에 고개를 숙였다. [사진출처 = SNS]
중국 미녀 배우로 알려진 모효혜가 “게임 캐릭터보다 못생겼다”는 비판에 고개를 숙였다.

모효혜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관련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못생겨서 죄송하다. 촬영전 살을 뺐지만 화면에 통통하게 나올 줄 몰랐다”며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는지. 작품을 본 시청자들께 죄송하다”고 적었다.

원작이 게임인 드라마 ‘선검기협전4’에서 모효혜는 유몽리역을 맡았다. 그러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아왔다.

유몽리는 게임에서는 뛰어난 외모를 지닌 부잣집 딸 캐릭터로 나온다. 이 때문에 게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유몽리역을 맡은 모효혜를 향해 “드라마에서 입은 옷이 우아하지 않다” “드라마 안보겠다” “너무 못생겼다” 등 비난했다.

비난 여론이 더욱 확산하자 모효혜는 결국 “저는 아니지만 다른 배우들의 외모는 훌륭하다”며 “대본도 좋고 드라마 팀도 정발 좋다”고 사과했다.

상해 희극원 출신인 모효혜는 ‘2018 신조협로’에서 과거 유역비가 맡았던 소용녀 역에 캐스팅 돼면서 주목 받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