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서비스 파업 계획 철회… 노사, 임금협상 타결

김동호 2024. 2. 2.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정상 운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2일 타결됐다.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일부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전체 근무 인원이 359명이며 인천 1호선 30개 역사 중 13개, 서울 7호선 11개 역사 중 5개 운영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 조합원들이 1월 30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정상 운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2일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5일 돌입 예정이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일부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조는 2023년 임금교섭 진행하며 사측이 후퇴 안을 제시하며 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인건비 절감 목적으로 교통공사 퇴직자들에게 위수탁 운영을 맡기며 인건비 중간착취를 묵인해왔다고 지적하며 노동자 처우 개선은커녕 임금인상을 억제하는 데에만 혈안돼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노사는 급식비·명절휴가비 등을 정부 기준에 맞게 지급하고, 근속수당 인상과 지속적인 복지·처우 개선 등에 합의하며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전체 근무 인원이 359명이며 인천 1호선 30개 역사 중 13개, 서울 7호선 11개 역사 중 5개 운영을 맡고 있다.
#7호선 #인천지하철 #인건비 #서울지하철 #근속수당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