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봄날만큼 포근한 주말…서울 10도까지 올라
2024. 2.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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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와 폭설을 뒤로하고 어느 새 봄의 시작, 입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3월의 봄날만큼 포근하겠는데요.
그래서, 나들이 겸 제철 과일 딸기가 가득한 '딸기 농장'에 와 봤습니다.
이번 겨울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 있죠.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에도 그만입니다.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은 딸기값에 선뜻 사 먹기도 어려운데요.
2만 원 정도에 무게 제한 없이 이곳에 3-4번 정도 딸기를 따서 담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 나들이'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딸기철을 맞아 매 주말 하루 예약자도 50팀이 넘습니다.
주말 동안 서울 10도까지 오르겠고 먼지도 없습니다.
남부로만 비가 조금 내립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눈이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원 딸기농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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