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한·일 복싱대항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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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1절에 한·일 복싱 대항전이 서울에서 치러진다.
2일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은 3·1절인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피닉스배틀 in 서울'에서 한·일 복서들의 복싱 대항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KBM)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더원프로모션과 일본의 오하시프로모션이 함께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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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한 프로데뷔전도
2일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은 3·1절인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피닉스배틀 in 서울’에서 한·일 복서들의 복싱 대항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일 복서들 간의 5개 시합과 국내 복서들의 언더카드 시합 7개가 치러진다. WBC 아시아 실버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정민호(31·프라임복싱클럽) 선수는 오타니 센세이(23·신세이짐)를 맞아 재기전을 벌인다. 한국 복싱의 유망주 심정현(25·WS복싱클럽), 강경민(31·JP복싱짐), 이현준(23·수원태풍체육관) 선수도 일본 선수들과 맞붙는다. WBC 여성 스트로급 세계챔피언(잠정)을 지냈던 허은영(40·변교선대전복싱클럽) 선수는 스즈키 나나코(미사코짐) 선수와 붙으며 7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KBM)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더원프로모션과 일본의 오하시프로모션이 함께 주최한다. 오하시프로모션은 한국 복싱의 전설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과 두 차례 싸웠던 오하시 히데유키(전 세계챔피언)가 이끄는 프로모션이다. 현 시점 가장 강력한 세계챔피언 중 하나인 이노우에 나오야 선수가 소속된 프로모션이기도 하다.
언더카드 경기에서는 영화 ‘타워’,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한 배우 도지한의 프로복싱 데뷔전도 진행된다. 복싱 경력 3년인 도지한 배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양재동 더원복싱스타디움에서 프로테스트에 합격했다. 도지한 배우는 오하시 프로모터의 권유로 프로복싱에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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