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원 의정 활동비 최대 한도로 인상
한주연 2024. 2. 2. 19:37
[KBS 전주]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정 활동비 한도를 한 달에 150만 원으로 늘리고 공청회를 연 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결국 최대 한도로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전주시의원들은 올해 기준 월정수당 266만 원과 의정 활동비 150만 원 등 매달 416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군산과 김제시 등 대부분 시군이 최대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년 만의 인상이라고는 하지만 경기 침체와 시민 정서를 생각하지 않은 과도한 인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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