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미얀마 군부 쿠데타 3년 현재 상황, 장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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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딥빽〉에서는 미얀마 쿠데타 3년을 맞아, 미얀마 민주 진영의 민족통합정부 (NUG) 아웅 묘 민 인권부 장관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는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민주주의 진영의 정부입니다.
아웅 묘 민 장관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현재의 상황은 어떠하며, 군부 독재는 대체 왜 안 끝나는 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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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딥빽〉에서는 미얀마 쿠데타 3년을 맞아, 미얀마 민주 진영의 민족통합정부 (NUG) 아웅 묘 민 인권부 장관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는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민주주의 진영의 정부입니다. 내부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아직 주요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미얀마 유일의 합법적인 정부라는 지지를 받진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 마치 우리의 임시정부처럼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아웅 묘 민 장관은 1월 31일 한국 방문의 첫 일정으로 SBS를 찾아 저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웅 묘 민 장관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현재의 상황은 어떠하며, 군부 독재는 대체 왜 안 끝나는 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군부 폭력으로 숨진 사람은 4천 4백 명 이상, 구금된 인원은 2만 명 이상, 삶의 터를 잃은 이들도 260만 명 이상인데, 군부는 어떻게 3년이 지나도록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건지, 장관의 답변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취재 : 김혜영,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한만길, 구성 : 이세미, CG : 서현중, 권혜민, 작가 : 김채현, 인턴 : 오소영, 이승주, 김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이세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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