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하이레코즈, 김산하 등 싱어송라이터 13팀과 전속계약 체결

손봉석 기자 2024. 2. 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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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칼하이레코즈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음악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가 싱어송라이터 13팀과 전속계약을 체결, 음악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2일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로은(Roeun), 르손(LeSon), 팩트(Faekt), 이제이(eje), 김주엽, 맹그로브(Mangrove), 씨엘로(cielo), 김산하, 썬더(SSunder), 디브퍼(DIVPER), 유근호, 퍼핏보이(puffitboi), 정훈 등 총 13팀의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로칼하이레코즈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개성적인 아티스트들을 통해 국내 음악 산업에 새로운 영향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전속계약은 레이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자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들이 로칼하이레코즈의 지원 아래 어떤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로칼하이레코즈는 각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존중하며, 음악적 실험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이어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추구할 수 있는 플랫폼 역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더 나은 음악적 경험을 쌓고, 국내 음악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로칼하이레코즈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음악 산업을 선도해 나가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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