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직접 담근 전통주 선물..30명만 준 것" 자랑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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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박명수가 BTS 진이 담근 전통주를 자랑했다.
박명수는 이동 중 술 한 병을 꺼내더니 BTS 진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 자랑했다.
박명수는 "BTS 진이 문자가 왔다. '형님. 막걸리 한 잔 드시겠냐. 보내드리겠냐'고 해서 '한 병 가지고 되겠냐. 한 박스로 보내라' 했더니 '형님. 30병밖에 없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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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이세끼 저세끼 다 먹어 봐도 여의도에는 이만한 맛집이 없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명수는 여의도 근처 단골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이동 중 술 한 병을 꺼내더니 BTS 진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 자랑했다.
박명수는 "BTS 진이 문자가 왔다. '형님. 막걸리 한 잔 드시겠냐. 보내드리겠냐'고 해서 '한 병 가지고 되겠냐. 한 박스로 보내라' 했더니 '형님. 30병밖에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휴가 나와서 취미로 만들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30명에게만 선물로 줬다고 했다. 내가 30명 안에 낀 거다"고 뿌듯해했다.
끝으로 "진이야 고맙다. 약속 나랑 했지? 제대하는대로 '할명수' 나오기로. 약속 지켜라. 문자 가지고 있다. 안 나오면 푼다"고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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