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적극적인 수비가 필요하다” … 김주성 DB 감독, “리바운드가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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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수비가 필요하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리바운드가 특히 중요하다" (김주성 DB 감독)울산 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와 만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DB와의 맞대결에서 평균 90점 이상 실점했다(평균 91점 실점).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다. 공격으로 맞받아친다면, 우리가 불리하다. 수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다. 상대의 높이가 좋기에, 간결하고 빠른 공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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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수비가 필요하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리바운드가 특히 중요하다” (김주성 DB 감독)
울산 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와 만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4라운드 평균 득점 1위(92.7점)의 뛰어난 공격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연승. 5위 부산 KCC를 1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2024년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인 현대모비스는 1위 DB를 상대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현재 팀 분위기가 좋다. 김지완의 부상이 아쉽지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완은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쳤다. 여러 검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우석이 가드 포지션으로 출전하거나, (박)무빈이와 옥존의 동시 기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DB와의 맞대결에서 평균 90점 이상 실점했다(평균 91점 실점).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다. 공격으로 맞받아친다면, 우리가 불리하다. 수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다. 상대의 높이가 좋기에, 간결하고 빠른 공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그리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가서 열심히 하고,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무빈(187cm, G)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DB의 상승세는 최근 한풀 꺾였다. 그러나 서울 삼성을 대파해 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우위.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3번 승리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지난 경기에는 많은 실점 때문에 졌다. 리바운드를 몇 개 더 뺏긴 것이 치명적이었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잡아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 후 “프림에게 실점하는 것은 괜찮다. 준비된 수비의 일부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사수하고, 다른 쪽에서 득점을 막아야 한다. 리바운드가 특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 “로슨은 많이 회복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다. 본인도 열심히 한다고 했다. 오늘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며 에이스인 디드릭 로슨(202cm, F)을 신뢰했다.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열심히 뛸 것으로 믿는다. 성실한 선수들이니 잘할 것이다”며 대표팀에 선발된 두 선수들(강상재-김종규)을 독려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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